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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골목 별이 되다`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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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이 중구의 골목 이야기 '골목, 별이 되다(부제:윤순영 구청장의 골목 이야기)'를 발간했다. 책은 민선 4•5기 재임 8년 간 도심재창조사업으로 성공시킨 경상감영달성길, 근대골목, 패션한방길, 삼덕봉산문화길, 남산100년향수길 등 5개의 길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 윤 구청장은 중구 골목을 전국이 주목하는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만들어내기까지 겪어온 치열한 과정을 담았다.

주민들과 함께한 골목사업의 추진동기부터 장애극복, 그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모든 과정이 기록됐다. 마음 깊이 묻어두었던 저자의 사적 이야기도 담았다.

윤 구청장은 "나는 책에서 아직 다 펼치지 못한 구정에 대한 희망과 철학에 관해서도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사적인 의미를 넘어앞으로 우리나라 도시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돌아보고 고민해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발간 배경을 밝혔다.

윤 구청장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교보문고 대구점 1층 로비에서 책 발간을 기념해 독자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윤 구청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전국 유일의 3선 여성 기초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됐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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