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후보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더이상 총리 후보로 남아있는 것은 현 정부에 부담이 될 것 같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문창극 기자회견(사진=MBN캡처) |
문창극 후보자의 낙마는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김용준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전관예우 논란속에 사퇴한 안대희 총리 후보자에 이어 세번째다.
한편 보훈처는 23일 지난 2010년 보훈처 자체 발굴로 독립유공자 애국장 포상을 받은 문남규 씨와 문창극 후보자의 조부가 동일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문창극 기자회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창극 기자회견, 결국 사퇴했네", "문창극 기자회견, 오래 버텼다", "문창극 기자회견, 상처 뿐인 2주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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