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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문창극, 포기하지 마” 지지자들 정부청사 난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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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지명자 지지자들이 23일 문 지명자의 사무실이 마련된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으로 난입을 시도하다 제지당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들은 ‘문창극 후보를 지키는 기독교인 모임’ 회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문 지명자가 출근할 때부터 창성동 별관 앞에 모여 문 지명자에 대한 지지 구호를 외치던 약 6~7명 가량의 지지자들은 정오쯤 구호를 외치다가 갑자기 청사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정부청사 방호원과 경찰이 이들의 진입을 제지하자 이들은 “우리도 면담할 권리가 있다” “문 후보자님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약 10여분간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문 지명자와의 면담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사 입구에 모여있던 취재진에게 문 지명자에 대한 정확한 보도를 해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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