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국회의원 (연합뉴스 DB)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의 2기 시정을 보좌할 정무부시장에 임종석(48) 전 국회의원을 23일 공식 임명했다.
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 내정자는 최근 6·4 지방선거 때 박 시장 캠프에서 총괄팀장을 맡아 활동했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차관급)이다.
시는 "사람 중심 시정을 위한 서민과의 소통능력과 혁신능력을 고려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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