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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최명희 강릉시장,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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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뉴스1

제6회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밤 최명희 새누리당 강릉시장 후보가 강릉시 택시부광장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14.6.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강릉시는 3선에 성공한 최명희 강릉시장이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곧바로 민생현장에서 민선 6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최 시장은 취임일인 7월 1일 아침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도심 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충혼탑 참배와 무료급식소 점심 배식 봉사를 한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안전시설 점검을 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최 시장은 “시민의 큰 사랑과 기대속에 탄생한 시정 3기인 만큼 취임식에 쓸 에너지를 시민을 위한 시정 운영에 쏟겠다”며 “동계올림픽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세계적인 명품 문화관광도시 조성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도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판 기념회, 후원회 행사를 하지 않는 3무 선거운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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