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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이경용 제주도의원 당선인, 새누리당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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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6·4 지방선거 제23선거구 이경용 제주도의원 당선인이 18일 복당했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지역구 무소속 출마를 위해 지난 4월 탈당했지만 지역주민과 수차례 협의하면서 심사숙고한 끝에 복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의 복당으로 제주도의회 새누리당 의석수는 총 18석(지역구 14·비례대표 4)이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6석(지역구 13·비례대표 3)이며 나머지는 무소속 2석, 교육의원 5석이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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