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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정연대전시당,광역·기초의원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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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협의회장 김인식 시의원, 기초협의회장 김영미 서구의원

(대전=뉴스1) 연제민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소속 6.4지방선거 지방의원 당선자들이 민선6기 의정활동을 앞두고 당 내 협의체를 구성했다.

광역의원 당선자와 기초의원 당선자들은 15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직후 회의를 갖고 광역의원협의회와 기초의원협의회를 각각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협의체는 당 소속 지방의원 간 소통과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워크숍과 연구모임 등을 통해 대전의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광역의원협의회장에는 김인식 대전시의원이, 기초의원협의회장에는 김영미 서구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아울러 광역의원협의회 간사는 전문학 당선자가 맡기로 했으며, 기초의원협의회 부회장은 박민자(동구), 유수열(중구), 장진섭(서구), 이금선(유성구), 서미경(대덕구) 당선자가, 총무는 김창관 서구의원이 맡기로 했다.

김인식 광역의원협의회장은 “당 내 소통과 화합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본연의 역할에 맞도록 협의회를 이끌어 대전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기초의원협의회장도 “5개 구 기초의원들은 물론 광역의회협의회와도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며 “협의회의 취지를 잘 살려 당 내 소통의 근간을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대전지역 지방의원은 모두 49명(광역16명, 기초33명:비례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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