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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안종범 경제수석, 비례대표 의원직 누가 승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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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영 한인상공회 사무총장 승계,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서울시장 경선서 이혜훈 지원

아시아투데이

양창영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무총장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양창영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무총장(72)이 12일 청와대 경제수석에 내정된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할 전망이다.

양 사무총장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순번 28번을 받았다. 그는 1943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와 연세대 경영대학원 석사, 세종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호서대학교 해외개발학과 교수, 서울벤처대학원 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재외동포 관련 사업을 해왔다.

현재 새누리당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새누리당 경선에 도전한 이혜훈 전 최고위원을 지원했다.

안 경제수석 내정자는 현재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상태다. 국회가 국회의원 궐위를 중앙선관위에 전달하고 이에 대해 선관위가 비례대표 승계에 대한 최종 결정 내리면 양 사무총장의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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