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완구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시·도당 위원장과 오찬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도별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또 6·4 지방선거의 승패 분석, 향후 개선점 등을 담은 백서를 만들기로 했다. 이 중 국회 차원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안은 국회 정치개혁특위로 해당 내용을 넘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도별 공약, 정책 현안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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