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6·4 톡톡] 충북 녹색당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낼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북·세종=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 녹색당 창당준비위원회(사무국장 최시영)는 13일 “6·4 지방선거에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당으로서 선거에 참여하고, 당이 있다는 것을 유권자에게 알려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총선 때 녹색당이 대략 2500여표를 얻었는데 올해는 1만 표를 얻는 것이 목표”라며 “당의 정강정책을 알리는 현수막 게시, SNS를 통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녹색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함유경(40·여)씨를 내세울 계획이다. 현재 충북에서는 120여명의 당원이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녹색당은 이번 지방선거 정책공약으로 ▲0교시·야간 자율학습 금지 ▲충북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충북 지역먹거리 기본계획 수립 ▲기업 및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정보 주민 알권리 조례 제정 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