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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강원우정청 '6·4지선 대비' 특별소통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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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정용환)은 13일부터 6·4 지방선거일까지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선거우편물 신속 배송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특별소통기간에 강원지역 우체국에서 소통하는 선거 우편물은 투표용지 관련 우편물 28만통, 선거공보 관련 우편물 68만통, 정당홍보물 34만통 등 총 130만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강원지방우정청은 본청을 비롯해 18개 선거우편물 취급 우체국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설치하고 우편물 소통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하여 장애 발생 시 해소책을 강구하고 각종 소통자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우체국별로 선거우편물 소통에 필요한 용품과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특별운송차량을 상시 대기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강원우정청 관계자는 "거소투표신고서는 송달기일을 감안해 가급적이면 15일 이전 접수할 것"과 "투표안내문은 훼손, 분실되지 않도록 24~26일 우편수취함 배달 시 바로 수령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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