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식 창원대 교수, 차정인 부산대 법학대학원 교수 등 경남지역 법조계·학계·언론계·NGO 인사 15명으로 구성된 시민후보선정위원회가 야권 후보와 무소속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 노동당, 정의당 등 야 4당 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의원 후보 8명, 기초의원 후보 18명을 '좋은 후보'로 뽑았다.
경남도의원 선거에 나서는 석영철·여영국·이종엽·김선예·허윤영·김상학·김경얘·김동수 후보가 포함됐다.
시민후보선정위원회는 시민후보 선정에 응한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
도덕성, 개혁성, 공익성, 정책능력 등 6가지 기준에다 시민사회와의 연대 가능성, 평판 등을 평가했다.
시민후보선정위원회는 시민이 선정한 좋은 단체장 후보는 2차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후보선정위원회는 지난달부터 기초의원부터 도지사 후보까지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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