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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정치민주연합, 오산시 기초의원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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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송용환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은 9일 6·4 지방선거 오산시 기초의원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도당은 이날 오산 가 지역구에 문영근(가번), 손정환(나번), 한은경(다번), 나 지역구에 장인수(가번), 정연석(나번)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가’ 지역에 출마했던 권미영 예비후보는 타 후보 보다 짧은 당원 경력을 가지고 있는 등의 이유로 공천관리위 내부 심사에서 제외됐다.

현 오산시의회 의장으로 ‘나’ 지역에 출마한 최웅수 예비후보는 과거 음주운전과 당원 자격 정지 3개월을 받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도당 관계자는 “오산은 후보자 간 합의에 따라 공천이 이뤄졌다”며 “자격심사위원회가 각 후보들의 범죄이력과 경력 등을 취합해 내린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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