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6·4지방선거를 맞아 관내 투·개표소 43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29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한다.
또 투·개표소 종사자 및 관계자에게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대응 방법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에는 소방공무원 및 소방차량을 투·개표소에 근접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선거 기간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및 예찰활동으로 화재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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