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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누리당 양주시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천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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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이종구 기자 = 6·4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경기 양주시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천자가 6일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기초의원 가, 나, 다번 후보자 순번도 결정됐다.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는 3~4일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지역으로 선정된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천자를 발표했다.

여론 조사 결과 3명이 입후보한 경기도의원 양주제2선거구는 홍범표 현 도의원이 공천자로 확정됐다. 앞서 도의원 제1선거구에는 원대식 전 의회 의장이 컷오프를 통해 최종 후보자로 나서게 됐다.

또 시의원 다선거구의 경우 안종섭 현 양주2동체육회장과 이승우 전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정책실장이 각각 공천자로 확정돼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앞서 경선 외 지역인 시의원 가선거구는 박길서 양주시볼링협회장과 정재진 김삿갓기념사업회장, 이창연 새누리당 양주·동두천당협 부위원장이, 나선거구에는 김종길 민주평통자문위원부회장과 정창범 양주시의회 현 의장이 후보공천을 받았다.

이로써 새누리당 양주당원협의회는 양주시장 후보와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2명을 제외한 도의원 후보 2명과 시의원 후보 7명 모두를 확정해 본격적인 선거전 준비를 갖췄다.

새누리당 양주시장 후보는 컷오프를 통과한 현삼식 현 시장과 김억기 경기도 전 교통건설국장 등 2명의 후보 중 1명이 7~9일 진행되는 여론조사에 따라 최종 본선 진출자로 확정된다.

leej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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