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안병용(58) 의정부 시장이 2일 오후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 뒤 본격적인 재선고지에 나선 것으로 5일 나타났다.
안 시장은 "소통과 섬김, 복지를 최대가치로 여기고 특히 창의행정으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각종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해 희망의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지방선거일(6월 4일)까지 시장직무가 정지되며, 손경식 부시장이 시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앞서 지난 2일 의정부 안병용 시장 등 도내 25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출마자를 확정 발표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마친 안 시장은 신흥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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