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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6·4地選] ‘경선 승리’ 이승훈 與 청주시장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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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충북도당 공천관리위, 3일 회의서 결정

(충북·세종=뉴스1) 송근섭 기자 =

새누리당이 경선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를 6·4 지방선거에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송광호)는 3일 1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승훈 후보는 지난달 30일 열린 새누리당 통합청주시장 후보자 경선대회에서 선거인단 투표에서 767표를, 여론조사에서 24.175%(75표)를 얻어 최종 842표로 1위를 차지했다.

남상우 전 청주시장이 선거인단 투표 649표와 여론조사에서 44.65%(136표)를 얻어 합계 785표로 2위를, 한대수 전 청주시장은 합계 579표를 얻어 3위에 그쳤다.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은 합계 232표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이날 청주시의원 ‘파’ 선거구 후보자 기호도 확정했다. 이우균 후보가 기호 ‘가’번을, 박정희 후보는 ‘나’, 이명락 후보가 ‘다’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이로써 6·4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28명, 기초의원 105명의 후보자가 선출됐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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