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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北 무인기 두렵지 않다, 우리에겐 '송골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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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뉴시스 제공


한국형 육군 무인기 ‘송골매’의 비행훈련이 열렸다.

8일 오전 경기도 모 공중정찰중대에서는 한국형 육군 무인기 송골매의 비행훈련이 진행됐다.

이번에 비행훈련을 진행한 송골매는 전장 5m, 폭 6.5m로 속도는 시속150km/h, 작전반경 100km, 체공시간은 4~5시간이다. 또한, 주야간 일체형 자동추적기능을 갖춘 감지기를 탑재한 특징을 갖고 있다.

송골매는 걸프전 이후 자체 제작됐다. 북한군 병력과 장비·이동표적 등에 대한 실시간 영상정보를 제공한다.

2004년부터 군단급에 실전배치됐으며, 활주로가 필요없이 발사대를 이용해 이륙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한번 이륙한 송골매는 최대 5시간 동안 110km를 정찰할 수 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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