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6일) 오후 6시쯤 강릉시 강동면에 사는 57살 심 모 씨가 북한 무인기로 의심되는 물체를 봤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달 30일 강릉시 강동면의 한 야산을 지나다가 지름 1m가량의 붉은빛 비행물체를 봤으며 최근 발견된 북한 무인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군과 경찰은 심 씨의 말을 토대로 의심 물체 목격 장소로 추정된 곳을 수색하는 등 진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와 경기도 양평에서도 비행체 목격 신고가 잇달아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속초의 목격 신고는 근거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양평 신고 건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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