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톡톡 이상품] 아이러브허브 / 천연 허브찜질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아이러브허브(대표 오병희)가 내놓은 천연 허브찜질팩 ’아이러브허브’는 천연 허브를 사용해 은은한 아로마향을 맡을 수 있고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러브허브는 원단을 두 겹으로 사용해 먼지 발생을 줄였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다.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해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러브허브 찜질팩은 부드러운 면소재를 사용해 환경 호르몬에 대한 걱정이 없다.

기존에 주류를 이루는 실리콘 소재 제품은 가열했을 때 충격으로 인해 터지거나 찢어지는 데 비해 아이러브허브는 허브 씨앗으로 만들어 터질 염려가 없다. 전자레인지로 2~3분 돌려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반영구적이다.

농사일을 하는 어머니가 허리를 다쳤을 때부터 찜질팩에 관심을 가지게 된 오 대표는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방송을 접하면서 어머니를 위한 전자파 없는 찜질팩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가볍고 친환경적이며 손쉽게 찜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자신이 잘 알고 있는 허브에 눈을 돌리게 됐다. 처음엔 허브 잎을 이용해 찜질팩을 만들었지만 습기가 많아 쉽게 상해 실용성이 떨어졌다.

오 대표는 "허브 씨앗과 허브 잎을 접목해 제품을 만든 결과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었고 주변 반응 역시 뜨거웠다"며 "신체 부위에 맞는 찜질팩을 제작했고 주변에 입소문이 나면서 호응이 좋아 회사 설립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허브에 관련된 책을 탐독하고 관련 행사나 농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활용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아이러브허브 제품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국내 KC 인증을 받았고, 현재 호주와 미국에 수출되고 있다.

오 대표는 "각 신체 부위에 맞는 개량된 찜질팩을 개발 중"이라며 "허브 찜질팩 하면 아이러브허브가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1만~4만9000원. 문의는 홈페이지(www.iloveherb.com) 또는 전화(02-1644-8158)로 하면 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