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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8] 독일 베를린 한복판 우뚝 선 프랑스 교회… “관용을 베풀라” 하네
“종교의 자유를 잃은 모든 자여, 우리에게 오라. 시민권은 물론이고 농지와 집, 일자리와 정착 자금까지 대주겠다. 이곳이 너희- 2018.07.05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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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7] 나폴레옹을 떠나보낸 자리엔 그리움만 쌓여있었다
“근위대 병사들이여, 작별을 고하노라. 20년 동안 그대들은 늘 명예와 영광의 길을 걸었고, 마지막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 2018.06.21 03:01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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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6] 그의 용서는 피보다 진했다
“모두 죽여! 다 죽여 버리라고!” 왕은 미친 듯이 소리를 질렀다. 드디어 샤를 9세(Charles Ⅸ)를 둘러싼 측근들이 간- 2018.06.07 03:34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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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5] “나는 의무를 다했다” 갑판 서면 그의 마지막 말 들리는듯
“England expects that every man will do his duty.” 1805년 10월 21일 오전, 스- 2018.05.24 03:36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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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4] 古城에서의 밀애… 왕은 아들을 원했고, 여인은 사랑받길 원했다
1536년 5월 19일, 런던탑은 아침부터 사람들로 어수선했다. 오월의 햇살은 찬란했지만 분위기는 우울했다. 런던탑 내의 타워- 2018.05.10 03:19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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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시골 교회에 조용히 묻힌 처칠
처칠 영국 총리는 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위대한 정치가였다. 하지만 그가 1965년 세상을 떠난 뒤 잠든 곳은 웨스- 2018.04.26 03:01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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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3] 거인이 잠든 시골 교회, 이정표도 없었다
1940년 5월 28일 오후, 영국 런던시 템스 강변 의회의사당의 한 비밀 방. 윈스턴 처칠 총리를 비롯한 전시(戰時) 내각- 2018.04.26 03:01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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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2] 헨리 3세 무릎 꿇린 프랑스 귀족, 기사·공민 소집한 게 의회제의 시작
런던에 갈 때마다 빼놓지 않고 찾아가는 곳은 의회의사당이다. 이곳이 대의제 민주주의의 요람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국민이 나라- 2018.04.12 03:42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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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1] 1215년 이 평원에서… 王이 무릎 꿇고, 法治가 시작됐다
1215년 6월 15일, 왕이 신하들에게 끌려 나왔다. 장검(長劍)을 허리에 찬 신하들의 서슬은 퍼랬다. 기죽은 왕 앞에 신하- 2018.03.2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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