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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인천시, 설 연휴 비상진료 체계 가동 시민 불편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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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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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연휴를 맞아 응급환자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설치운영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에 대해 실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진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설연휴 운영 대상기관은 응급의료기관 80개소, 병의원 등 의료기관 838개소, 공공의료기관 69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975개소로 전체 1,962개소였다.

이중 시와 군구 보건소에서 해당 의료기관으로의 유선전화를 통해 운영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체 대상기관 1,962개소 중 1,946개소가 운영을 했고, 불이행한 의료기관과 약국 16개소에 대해서는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도록 조치했다.

박규웅 건강체육국장은“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운영은 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사회와 민간의료자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다음 명절에는 추가 확대하여 시민의 건강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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