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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복지로 홈페이지 들어가볼까' 2024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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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사진은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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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신청이 시작됐다.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올해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이며, 자신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23만원)인 청년이 가입 가능하다.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들이 3년간 월 10만 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의 지원금이 추가되어 만기 때 총 720만 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청년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저축 시 1,44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정부는 근로 및 사업소득의 상한 기준을 기존의 220만 원에서 23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중위소득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추가적인 가구자산 조사 없이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 포털 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들에게 금융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재정적 안정성을 높이고 미래를 위한 저축을 장려하는 본 계좌는 많은 청년들에게 유용한 기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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