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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코레일관광개발, 기차 타고 떠나는 곡성세계장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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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기자]
국제뉴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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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5월 대표 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전남 곡성을 즐길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꽃 축제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수억만 송이의 전 세계 명품 장미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곡성 장미축제와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의 당일 관광상품은 축제와 더불어 섬진강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 곡성 전통시장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곡성 섬진강레일바이크는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곡성의 대표 엑티비티 중 하나다. 증기기관차는 국내 유일 관광용 증기기관차로, 복고풍 열차를 타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경치를 관람할 수 있어 곡성 방문객의 필수코스로 꼽힌다.

이번 기차여행은 오전 7시 43분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출발해(광명, 서대전 경유) 곡성역에 도착한 후 중식을 먹고, 섬진강레일바이크를 즐기러 이동한다. 이후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기차마을로 이동해 2024 곡성세계장미축제를 2시간 30분 가량 즐기고,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구경한 후 KTX를 타고 용산역으로 돌아온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곡성 장미축제 뿐 아니라 곡성의 대표 관광자원인 증기기관차와 섬진강레일바이크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인 만큼, 편하게 장미축제를 즐기고 싶었던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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