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대구시, 두 바퀴로 가족사랑 소통의 장 열다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자전거 행진 코스도


자전거 행진 코스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6월 23일(토) 오전 10시 강정고령보(디아크)에서 학생, 학부모, 자전거동호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타기 행사를 통해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가족사랑 자전거타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자전거타기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자전거타기 생활화로 저탄소 친환경 녹색교통도시 실현 및 도심교통난 해소를 위해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자전거 대행진 순서로 진행하며, 자전거 퍼레이드는 비슬산을 마주하며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달성습지의 푸른 갈대숲, 고령군 다산벌의 도심속 농촌 풍경, 사문진 나룻터와 주막촌, 화원동산의 모감주나무 군락 등 낙동강변의 대자연을 벗 삼아 시원하게 달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전거 퍼레이드 코스는 강정고령보(디아크) → 낙동강변 자전거길→ 화원유원지(사문진교) → 낙동강변 자전거길 → 강정고령보(디아크)를 왕복하는 총10km의 거리를 자전거로 행진하게 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야간 반사지 지급, 안전모쓰기 캠페인, 자전거 음주운전자 처벌에 관한 규정 홍보 등 자전거 안전사고 줄이기에 힘쓸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가족사랑 자전거타기 페스티벌 행사로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