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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눈물의 여왕' 결말 맞은 김수현♥김지원, 현실서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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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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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배우 김수현의 눈물과 함께 그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1일 'tvN drama' 채널에는 '이젠 정말 안녕. '눈물의 여왕' 배우들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눈물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눈물의 여왕'은 장대한 서사를 마무리 지으며, 주역들이 그동안의 여정에 대해 소회를 밝힌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배우 박성훈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촬영이 믿기 힘들 정도로 끝났다"고 아쉬워했다.

또한, 김지원은 "사계절 동안 이어진 촬영이 너무나 즐거웠다. 홍해인 캐릭터에게도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수현은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눈물을 보이며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이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한 작품은 처음이라 감정이 복잡하다. 스태프들과의 돈독한 관계가 이 작품의 가장 큰 성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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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지난 29일 마지막 방송에서 24.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기존의 '사랑의 불시착'이 세운 기록을 넘어서며 새로운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눈물의 여왕'의 뒤를 이어 정려원, 위하준 주연의 '졸업'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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