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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김황국, D-1 총력유세 막판 ‘굳히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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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황국 제주도의원 후보.


김황국 제주도의원 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자유한국당, 용담1.2동) 후보는 12일 오후 7시 용담로타리에서 총력유세를 펼치고 막판 굳히기에 들어갔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황국 후보는 이날 총력유세에서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용담주민만을 바라보며 지역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 당과 당을 넘어 역사를 알고 시대정신을 알고 동네의 문제점과 해결법을 알고 있는 기호 2번 김황국을 선택해달라”고 호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속살들을 꿰뚫고 있고 지역현안 문제에 진정으로 힘이 되는 인물을 선택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용담동의 안전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놓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려면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 있고 힘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재선 의원이 돼서 △용담동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안전시설 보강 및 대형차량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조치를 더욱 강화하여 나갈 것이며, △방음도서관을 건립하여 정말 작은 동네도서관이 아닌 용담동 모든 아이들의 학습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겠습니다.” 며 또한 “△용담동 학생들과 동네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융성을 위해 다목적 문화센터를 연내 착공하고, △공항소음피해 지원을 위한 민간기구인 공항소음피해주민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피해주민들의 실질적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관내 노후경로당 재건축 및 건축추진과 △서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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