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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남도청 5급 공무원, 부하직원 뺨 때려...경찰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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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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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에서 5급 간부가 8급 부하 직원에게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창원중부경찰서는 도청 화장실에서 하급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청 간부급 공무원인 A 씨는 30일 오후 1시 10분쯤 도청 화장실에서 같은 부서 직원인 B 씨의 얼굴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동아리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겠다'는 B 씨 말에 격분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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