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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북미정상 역사적 합의 元, “도민함께 진심 환영”...文, “세기만남 성공적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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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제주도지사 여론조사 2강. 사진왼쪽부터 원희룡, 문대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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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여론조사 2강. 사진왼쪽부터 원희룡, 문대림 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북미정상간 간 역사적인 합의에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 후보는 “역사상 최초의 6.12 북미정상회담”이라며 “그 의의만큼 결과를 높게 평가한다”고 전했다.

그는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한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다시 한 번 역사적인 만남과 그 결과물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완전한 평화통일의 실질적 전제조건인 비핵화 논의와 결실이 대한민국의 영토, 평화의 섬 제주 위에서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세기의 만남 역사적인 한반도 평화의 첫발 성공적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한다”며 “세기의 만남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문 후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합의문을 통해 북미관계 정상화 및 한반도 비핵화를 약속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 노력을 확인했다”며 “한반도에 새로운 역사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과 대결의 어두운 먹구름이 걷히고, 평화와 번영의 서광이 대한민국에 비추고 있다.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민족의 화해와 평화적 통일에 대한 기대와 노력을 한 순간도 놓지 않았던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가슴 벅찬 장면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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