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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부안해경, 가력항 선저폐수 수거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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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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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23일 부안군 가력항에서 어선에서 발생한 선저폐수와 폐유 등을 수거하는 선저폐수 수거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저폐수 수거에는 부안해경,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이 참여해 선저폐수와 방치된 폐유통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부안해경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는 해양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한차례씩 관내 주요 항ㆍ포구에서 선저폐수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선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자발적인 처리를 유도하여 해양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선저폐수 수거의 날이 어민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해양환경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어민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삶의 터전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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