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다른 의원들이 발언하는 사이 강 의원이 모바일 게임을 하는 모습이 국회 취재진의 카메라에 찍혔다.
강 의원은 지난 2017년 국정감사 때도 다른 의원이 질의하는 동안 모바일 게임을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힌 바 있다.
국민의힘 황규환 부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민주당이 국감장을 게임이나 하는 놀이터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국회를 희화화한 강 의원은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하고 민주당은 강 의원에 대해 마땅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페이스북에 "두말할 여지 없이 잘못한 일"이라며 "반성하고 자숙하며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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