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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참석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가운데). 2022.09.27 wodemaya@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