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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채현일(왼쪽) 영등포구청장이 28일 안양천에서 열린 ‘제26회 코로나 극복 기원 구민 건강 걷기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영등포구 육상연합회에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을 통한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4회(99명 이내)로 인원을 나누어 나누어 신정교에서 양평교까지 왕복 5km구간을 걸었다. (사진=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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