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소녀상 앞자리’ 보수단체에 선점당한 정의연 “끝까지 이어가겠다”
CBS노컷뉴스 김세준 이충현 김봉근 기자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이후 정치논쟁과 검찰 수사에 휘말린 정의기억연대가 28년간 지켜온 수요시위 장소에서마저 밀려났다. 정의연은 24일 제1445차 정기 수요시위를 평화의 소녀상에서 10여m 떨어진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열어야 했다. 한 보수단체가 이날부터 7월 중순까지 소녀상 앞자리에 1순위로 집회신고를 했기 때
- 노컷뉴스
- 2020-06-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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