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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포토] 폭염 빈도 8.6배 기후재앙까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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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지구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제54회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 ‘기후위기시계’가 세워져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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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구의날’을 맞아 ‘1.5℃ 기후위기 시계’를 세웠다.



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20일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지난해 공공청사 최초로 시청에 1호 기후위기시계에 이어 이번 시계는 2호다.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1.5℃는 우리가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 지켜내야 할 마지막 한계온도를 뜻한다. 기온이 1.5℃ 상승하면 폭염 발생 빈도 8.6배, 가뭄 발생 빈도 2.4배, 강수량 1.5배, 태풍 강도는 1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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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제54회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 ‘기후위기시계’가 세워져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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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제54회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 ‘기후위기시계’가 세워져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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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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