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말한다] 인수봉은 평화의 얼굴
인수봉을 찍은 15점의 사진으로 시인(박인식)과 전시회를 할 때 연규홍 전 한신대학 총장이 부인과 함께 전시회를 구경하러 왔다. 우이동에 한신대학을 설립할 때 북한산의 기운을 받았다고 하면서 '인수봉은 온갖 시류 속에서 시련을 극복한 평화의 얼굴이며 세상을 품고 시대를 초월하는 예언자의 얼굴'이라는 말을 해서 전시장을 찾은 방문자 중에서 가장 잊히지 않는
- 매일경제
- 2024-05-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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