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말한다] 집념의 권투선수, 1972년 6월 19일
홍수환 선수가 마포에서 세계적인 권투선수를 꿈꾸고 맹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는 피나는 집념의 화신이었다. 홍수환은 1974년 7월 WBA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아널드 테일러를 15회 판정으로 누르고 세계 챔피언에 오른다. 그러나 그는 1975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차 방어전에서 알폰소 사모라에게 4회 케이오패를 당해 챔피언 벨트를 잃는다
- 매일경제
- 2020-07-02 00:04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