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맛있는 천일염, 짠맛은 빛과 땀과 ‘기다림’이 만든다[금주의 B컷]
바다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혜택 중의 하나가 소금이다. 여러 가지 소금이 있지만 미네랄 함량이 많은 천일염은 인기가 높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모은 뒤 햇빛과 바람의 작용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햇빛이 강한 여름은 소금 채취에 알맞은 계절이다. 염전 사진을 찍기에도 제격이다. 지난 주말 수도권에 남아 있는 염전 한 곳을 찾았다
- 경향신문
- 2024-07-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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