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위한 장애인들의 “투쟁”, 차별에 맞서 제 머리를 깎을 뿐[금주의 B컷]
투쟁, 이들은 몇 번씩 “투쟁!”이라 외쳤다. 발언에 나선 사람들은 인사도 “투쟁!” 한마디로 대신했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더 많은 투쟁의 목소리가 모였다. 지난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의날 전국 집중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중증장애인 4명은 삭발로 투쟁했다. 올해 서울시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일자
- 경향신문
- 2024-04-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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