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B컷]약속과 번복, 야속한 코레일 기다릴까? 다시 투쟁할까?
이 사진을 찍은 날은 KTX 해고 여승무원들이 거리에서 복직과 직접고용을 외친 지 4443일째인 지난 18일이다. 해고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승무원들은 어느덧 가정이 생기고 아기를 키우는 30대가 됐다. 승무원들은 2년만 참고 기다리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준다는 약속을 믿고 코레일의 자회사 홍익회에 계약직으로 입사했다. 그러나 코레일은 2년이 지나자 다른 자
- 경향신문
- 2018-06-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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