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왕 흉상에 잼·수프 덕지덕지… 환경단체, 또 ‘테러 시위’
빅토리아 여왕 흉상에 잼과 수프를 바르고 있는 환경단체 활동가들. /엑스 세계 곳곳에서 환경단체들이 유명 미술품이나 랜드마크를 훼손하는 방식의 ‘테러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환경운동가들이 영국 한 미술관에 전시된 빅토리아 여왕 흉상에 잼과 수프를 끼얹는 일이 벌어졌다. 4일(현지 시각) 가디언 등에 따르면, 환경단체 ‘디스이즈리짓’(Thi
- 조선일보
- 2024-03-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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