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강도 문화상 밝힌다···석릉 주변 10여기 발굴
고려가 강화도로 도읍을 옮긴 강도(1232년~1270년) 시기의 문화상을 밝히기 위한 고려 고분군 조사가 시작된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14일 개토제(開土祭)를 열고 고려 제21대 임금 희종이 묻힌 강화 석릉(사적 제369호) 주변 고분 10여 기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강화도에서 지표조사를 진행해 25개소에서 고분 283
- 아시아경제
- 2018-05-14 11:27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