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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뉴스] 서울 기동대 1만 4천 명 배치…"시설 파괴, 재판관 신변 위해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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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일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우리 경찰은 국민 안전이 위협받거나 심각한 사회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탄핵선고일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치안이 안정될 때까지 전국에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탄핵 찬반 단체들간 긴장감과 갈등이 고조돼 집회·시위 과정에서 불법·폭력행위와 주요 인사 신변 위협 등 법질서 침해행위가 예상된다"며 "선고 후 운집된 군중 일부가 극렬·폭력시위와 안전사고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어 국민적 불안과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성 : 심우섭, 영상취재 : 김태훈,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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