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층 높이의 건물이 힘없이 풀썩 주저앉습니다.
지난달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건설 중이던 태국의 감사원 건물이 완전히 무너진건데요.
태국 산업부가 무너진 건물 잔해를 조사한 결과 품질 기준 이하인 불량 강철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은 현장에서 더 많은 자재 샘플을 수거해 추가 시험을 실시하는 등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건물 붕괴 사고 이틀 뒤인 지난달 30일, 사고 현장에 불법 침입해 공사 계약과 입찰 관련 문서 등을 가져간 중국인 4명을 태국 경찰이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빼돌리려던 서류를 압수하고 이들이 사고 관련 정보 은폐를 시도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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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아나운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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