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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디스코드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플랫폼 변화를 예고했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디스코드가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와 협력해 올해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디스코드는 지난 2022년 직접 상장을 검토했지만, 현재는 전통적인 IPO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출발한 디스코드는 현재 90% 이상의 활동이 게임 관련 소통에 집중돼 있다. 회사는 텍스트, 음성, 비디오 채팅과 게임 스트리밍을 지원하며, 게임 외부 커뮤니티 관리 기능과 개발자 API도 제공한다.
그러다 현재는 슬랙과 유사한 개인용 커뮤니케이션 툴로 발전해, 아티스트, 개발자, 오픈소스 프로젝트,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광고 모델은 IPO를 앞두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디스코드는 이미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와 프로필 꾸미기 아이템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에 상장 이후 더 적극적인 광고 모델을 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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