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A 앱 사용자 순위(자료=아이지에이웍스) |
국내 대표 종합여행플랫폼 ‘야놀자’가 올해 2월 기준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며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 분석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야놀자는 324만 3272명의 사용자 수를 기록하며 국내 OTA(Online Travel Agency)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야놀자의 뒤를 이어 ‘여기어때’가 308만 6271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OTA 플랫폼인 ‘아고다’(179만 3338명), ‘트립닷컴’(132만 3435명), ‘에어비앤비’(107만 7083명)가 그 뒤를 이었다. 국내 OTA 플랫폼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글로벌 OTA들도 높은 사용자 수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트리플’(60만 8103명), ‘하나투어’(53만 9756명), ‘마이리얼트립’(50만 2202명) 등 국내 여행 플랫폼들이 순위권에 자리 잡으며 OTA 시장 내 국산 플랫폼의 강세를 입증했다.
한편, 이번 데이터는 아이지에이웍스의 독자적인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인 SCI(Synthetic Customer Intelligence)를 활용해 산출된 결과로, 모바일 사용성 데이터, 카드 결제 데이터, 기타 고객 행동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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