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부' 스틸컷 배우 이병헌 /사진=영화 '승부' 스틸컷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승부'가 공개 첫날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확인 결과 영화 '승부'는 26일 개봉 첫날 9만1477명이 관람하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미키17'(1만7273명·누적 288만명), 3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1만5151명·43만명), 4위 '콘클라베'(5794명·20만명), 5위 '플로우'(5283명·7만명) 순이다.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현재 예매 순위 확인 결과 '승부'는 예매 관객 수 약 6만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미키17'은 1만명이 예매 중이다.
영화 '승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바둑기사이자 사제 간인 조훈현 이창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훈현이 제자 이창호와 대결에서 패한 뒤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병헌이 조훈현을, 유아인이 이창호를 연기했다.
유아인 분량을 그대로 살린 '승부'는 대신 포스터, 스틸컷 등에서 유아인을 제외, 아역 배우인 김강훈으로 대체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