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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경북 청송군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영덕 방향)가 산불에 폐허가 돼 있다.
경북을 휩쓴 '대형 산불'로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확산한 산불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 양방향 건물이 불에 탔습니다.
영덕 방향 건물(8개 매장 입점)은 불에 모두 탔습니다.
주유 시설에는 불이 붙지 않았습니다.
복구 기간까지 최소 3개월에서 최장 18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복구에 청송휴게소 영덕 방향 70억 원·청주 방향 28억 원, 점곡 주차장 6억 5천만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들 휴게소 일평균 매출은 5천만∼6천만 원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또, 운영업체와 협의해 임시 영업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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