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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신작 중 최대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작 MMORPG다. 원작 특유의 낭만과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이용자와 협동 및 탐험의 재미를 강조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20년 이상 인기를 끌어온 히트 IP로 원작의 게임성을 고스란히 모바일로 옮겨놨다.
무엇보다 마비노기 시리즈는 사냥과 성장에 집중하는 다른 MMORPG와 달리 유저 친목을 도모하는 차별화한 콘텐츠와 자유도가 매력으로 꼽힌다. 기존 액션 위주의 MMORPG와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지닌 것.
사진=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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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마비노기를 경험했던 이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비노기'를 느끼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게임성을 구비했다. 동시에 마비노기를 접해보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마비노기' 세계로 들어가는 또 하나의 입구가 되기를 바라는 목표로 개발됐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 등을 도입,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넥슨 입장에서도 마비노기 모바일은 반드시 흥행을 이뤄내야하는 핵심 포트폴리오다. 넥슨은 마비노기 외에도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다수의 히트 IP를 보유 중이지만, 이들 대부분 IP 활용 능력을 증명한 상태다. 마비노기의 경우, 모바일 버전을 시작으로 원작 마비노기의 언리얼 엔진5화를 추진하는 '마비노기 이터니티',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활용한 '빈딕투스: 디파잉페이트' 등 다양한 마비노기 기반 프로젝트가 출시될 예정이다. 첫 타자인 마비노기 모바일의 흥행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개발을 주도한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누구나 편히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한다"며 "유저들이 오래오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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