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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이슈] 넷마블이 또 해냈다...RF 온라인, 韓 모바일 매출 1위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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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기자]

사진=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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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가 국내 구글-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은 이날 자정을 기점으로 양대 마켓 매출 1위로 올라섰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여년간 글로벌 54개국 2000만명의 이용자가 즐긴 넷마블의 장수 MMORPG 'RF 온라인'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국 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며,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양한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특히 RF 온라인 넥스트는 출시 전부터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 6일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은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지난달 12일 실시한 온라인 쇼케이스도 최대 동시 시청자 수 2만3345명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증명했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용자 소통 영상 콘텐츠 RF 진실게임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사실 이 게임은 2004년 출시 후 20여 년 동안 글로벌 54개국 2000만 명의 이용자에게 사랑받은 RF 온라인의 IP를 계승한 작품이다. 이에 넷마블은 신작 출시에 앞서 세계관 확장을 통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RF' IP를 기반으로 한 웹소설·웹툰 '배드 본 블러드'를 연재해 주목을 받았다.

RF 온라인 넥스트가 매출 선두 자리를 꿰찬 가운데, 넷마블은 올해 MMORPG 절대 강자 타이틀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이미 넷마블은 지난해 아스달연대기:세개의 세력과 레이븐2를 내놓으며 MMORPG 시장의 주류 플레이어로 재도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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